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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주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맨유는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브라이튼을 상대로 홈에서 경기를 가진다. 이후에는 A매치 기간 휴식기가 이어진다. 맨유는 주중 파르티잔과의 유로파리그에서 거둔 승리의 긍정적 분위기를 이어가야 할 전망이다.

스콧 맥토미나이와 해리 맥과이어는 주중 경기에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맥토미나이의 경우 상태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 등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복귀도 가능할 수 있을 전망이다. 루크 쇼9, 악셀 튀앙제베의 출전을 어렵고, 포그바는 11월 한 달간 나오지 못한다. 포수-멘사와 에릭 바이 역시 수술 후 복귀 중이다.

선수들의 복귀 여부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맥토미나이와 린델로프의 부상이 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명확하지 않다”
고 했다.

이외에도 애슐리 영의 경��� 경고 5회 누적으로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브랜든 월리엄스가 레프트 백으로 나설 수 있다. 마르코스 로호 역시 마찬가지다.

윌리엄스의 기용 여부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말하지는 않겠다. 영은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강한 스쿼드로 나서는 이유는 승리를 위해 나섰을 뿐이다”라고 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포지션은 10번의 역할을 하는 경우다. 후안 마타가 파르티잔전에 활약했다.

마타가 다시 한 번 승리의 영향을 끼칠 수 있길 바라는 상황이다.

솔샤르 감독은
“마타와 재계약을 할 당시에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가 매 경기 나설 수 없더라도 이 팀의 문화를 다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마타다”
며 

“그의 경험을 나눌 것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고 리그에서도 뛴다. 마타는 승리를 위한 선수이기도 하다. 파르티잔과의 경기에서도 그랬고,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리고 생각한다”고 했다.
브라이튼은 아담 웹스터의 출전이 불가할 전망이다. 호세와 바르나르도 역시 마찬가지다, 레다르도는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

솔샤르 감독은
“브라이튼과 일찌감치 경기를 가진 바 있다. 지난 해 맨유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맞붙었고 상당히 좋은 경기를 펼쳤던 것으로 기억한다. 상당히 좋은 선수들이 있다”


“최근 네 차례 경기에서 두각을 보였다. 팀을 다시 만들고 있고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애스턴빌라에게 패배했지만 경기를 지배한 것은 그들이다. 지난 네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강한 에너지로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편히 경기를 펼치도록 하지 않을 것이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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