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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닉 감독이 전한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이 주말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양팀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맞붙는다. 지난 3월 15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후 맨유의 첫 경기다.

선수들은 자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소화하고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해 레스터시티전을 준비하고 있다.
랑닉 감독은 캐링턴 훈련장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에딘손 카바니가 몇 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 대표팀 소집 중 부상을 당했다.

랑닉 감독은 또한 인터뷰에서
“모두 괜찮다. 하지만 아쉽게도 카바니가 부상을 당했다. 대표팀 2차전에서 25분 후 부상으로 교체되어야 했다”
라며

“의료진에 따르면 몇 주간 출전하지 못한다. 4주가 될 수도 있고 5주가 될 수도 있다. 지켜봐야 한다. 공격수를 잃는 것은 좋지 않은 소식이다. 이외에는 모두 괜찮다”라고 했다.

텔레스와 프레드는 장거리 비행을 소화했다. 랑닉 감독은 “경기 후 바로 복귀했다. 지금까지는 시차를 이겨내고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레스터의 선수단 소식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이번 경기에 일부 핵심 선수들의 복귀를 시대하고 있다. 로저스 감독에 따르면 제이미 바디의 복귀가 멀지 않다. 마크 올브라이턴은 사타구니 부상 후 비슷한 상황이라고 한다.

맨유에 뛰었던 조니 에반스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전 2022년 첫 출전 후 북아일랜드와 대표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증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빠졌던 아데몰라 루크먼처럼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도 이제 뛸 수 있다.  대니 워드, 라이언 버트랜드, 윌프레드 은디디 모두 장기간의 부상자다. 루크 토마스는 잉글랜드 21세 대표팀에서 일찍 돌아와 몸 상태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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