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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턴전 선수단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말 오랜만에 주중 경기 없는 한 주를 보냈다. 이제 주말 울버햄턴과 맞붙는다.

맨유는 2023년이 밝은 후 19주 동안 무려 36경기를 소화했다. 정말 힘든 일정 속에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게 일격을 당했다. 텐 하흐 감독의 선수단은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휴식이 절실했다. 이제 다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리기 위한 일전이 시작된다.

맨유는 현재 5위 리버풀과 승점 6점차다. 그리고 승리를 통해 4위를 더욱 탄탄히 하려 한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주말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월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라파엘 바란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하반면 마커스 래시포드의 출전 여부는 물음표가 찎힌다.

“래시포드는 문제가 있다. 다리에 부상이 있다. 경기 출전에 큰 물음표가 찍혔다. 하지만 바란의 복귀는 반가운 소시기다”


“래시포드는 다소 의심이 간다. 아주 큰 물음표다”
올 시즌 29골을 기록한 래시포드의 부재는 맨유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대체 자원이 될 수 있다.

가르나초는 지난 웨스트햄전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가르나초는 한 주간 훈련을 잘 했다. 출전이 가능하고, 팀에 보탬이 되리라 본다”

 
라파엘 바란
바란의 복귀는 루크 쇼로 하여금 다시 레프트백 포지션을 찾게 해 줄 수도 있다. 쇼는 한동안 린델로프와 중앙 수비 듀오로 나섰다.

스콧 맥토미니와 톰 히튼은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도니 판 더 베이크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복귀가 불가능하다.

울버햄턴은 새로운 추가 부상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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