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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스 "두려움 없이 싸우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텔레스가 산 시로에서 개최되는 AC밀란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맨유는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에서는 득점과 함께 승리까지 내다봐야 한다.

텔레스는 산 시로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맨유 선수 모두에게 좋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가장 큰 도전의 과제는 좋은 경기를 맞이해 모두가 모든 것을 던지는 것이다. 훈련에서 쌓은 경험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줘야 한다”
고 했다.

이어 그는 “쉬운 도전은 아니다. 밀란은 대단한 팀이고 좋은 경기를 펼쳐왔다. 우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솔샤르 감독의 지도를 믿고 경기에 임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텔레스는 산 시로에서 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AC밀란의 이웃인 인테르에서 활약한 바 있다. 2015년 9월 인테르밀란에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에게 산 시로에서의 경기는 다시 한 번 특별한 경험이 될 전망이다.

텔레스는
“대단한 시간을 그곳에서 보냈다. 다는 어렸고, 많은 것을 배웠다. 전술적으로 이탈리아의 시스템은 대단하다. 선수로서 많이 배우고 전술적으로 성장했다. 더 좋은 선수로 그곳을 떠났다”
라며

“수비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득점도 물론이다. 공격과 수비 모두 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수비는 공격부터 시작된다.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밀란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득점을 하고 수비도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오늘 펼쳐질 일들

맨유와 AC밀란의 경기가 산 시로에서 펼쳐진다.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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