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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델로프 '아쉽지만 무실점 경기에 만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프턴과의 FA컵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린델로프가 클린 시트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맨유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영국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승리를 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다시 한 번 클린 시트를 기록한 것은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경기 후 린델로프는
“터프한 경기였다”
며 “전반은 우리가 점유율을 가지고 지배했지만 후반은 조금 힘들었다. 어려운 경기였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에서 아스널전 대비해 7명의 변화를 줬다. 브랜든 윌리엄스, 타히트 총, 메이슨 그린우드 등 젋은 자원들이 선발로 나섰다.

린델로프는 연말연시 바쁜 기간이기에 로테이션은 필요하다고 했다. 더불어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서도 좋게 평가햇다.

린델로프는
“정말 경기가 많은 시점이다. 몇몇 변화가 있었던 오늘이다”
며 

“어린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만족한다. 자신의 장점을 잘 보여줬고 맡은 임무를 잘 했다”고 했다.
맨유는 9월 이후 세 번째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로메로에 대한 칭찬을 했다.

린델로프는
“로메로가 얼마나 대단한 골키퍼인지 모두가 알고 있다. 정말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 중이다”


“놀랍다. 놀라운 골키퍼이며, 놀라운 동료다.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로메로
한편 맨유는 경기에서 래시포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맨유는 승리에 가까울 수 있었지만 아쉽게 2차전을 노려야 하는 시점이다.

린델로프는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잘 했지만 오늘은 운이 좋지 않았다”


“승리하지 못해 매우 아쉽다. 어려운 경기였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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