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린델로프, EPL 최고의 '패스 장인'

빅터 린델로프는 항상 침착한 플레이를 펼친다. 프리미어리그 시즌 전체를 평가하는 주요 통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웨덴 주장 린델로프의 패스 정확도는 2022/23 시즌에 다른 모든 선수들을 압도했다. 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에 얼마나 잘 적응했는지 보여줬고, 특히 전개 과정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예를 들어, 린델로프는 리그 두 번째 경기인 첼시와의 4-1 승리에서 42번의 패스 중 단 한 번만 놓쳤다.

총 930번의 패스 중 866번이 팀 동료에게 성공적으로 연결됐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아칸지와 존 스톤스를 앞지른 기록이다. 뒤를 이은 두 선수는 역시 맨시티의 후벤 디아스와 로드리였다. 네이선 아케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FBREF.com에서 발표한 전체 시즌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조건이 있다. 예를 들어, 파쿤도 펠리스트리는 실제로 맨유에서 가장 높은 수치(93.8%)를 기록했지만, 이는 제한된 1군 경기 출전으로 16번의 패스 중 15번을 완료한 결과다.

코비 마이누(8번의 패스 중 7번 성공)도 현재까지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출전 경기였던 레스터 시티전에서 좋은 기록을 남겼다.

맨유에서 린델로프에게 가장 근접한 선수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로 87.2%의 수치를 기록했으며, 또 다른 수비수 타이렐 말라시아(86.5%)가 그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

1. 빅터 린델로프(맨유) - 93.1%
2. 마누엘 아칸지(맨체스터 시티) - 93%
2. 존 스톤스 (맨체스터 시티) - 93% 3.
4. 후벤 디아스 (맨체스터 시티) - 92.7%
5. 로드리 (맨체스터 시티) - 91.2%
6. 다니엘 아마티 (레스터 시티) - 91.1%
7. 윌리엄 살리바 (아스날) - 91%
8. 티아구 실바 (첼시) - 90.9%
9. 버질 판 다이크 (리버풀) - 90.5%
10. 네이선 아케(맨체스터 시티) - 90.4%

프리미어 리그만 해당. 최소 임계값 적용. 통계 출처: FBREF.com.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