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린델로프의 벅찬 재회

메이저 대회에서 조국을 대표하는 것은 선수에게 대단한 영광이다. 가족과 한 달 넘게 떨어져 생활하는 희생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역시 올 여름 대회로 인해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빅토르 린델로프의 아내인 마야가 공유한 따뜻한 영상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가족과 다시 만나는 벅찬 순간이다. 

린델로프의 벅찬 만남

우리의 든든한 수비수 린델로프는 5월 말 시즌이 끝나고 스웨덴 대표팀에서 유로2020을 소화했다. 조별예선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스페인과의 대결에서는 UEFA 선정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린델로프의 여정은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마무래됐다. 

린델로프에게 그나마 가족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작은 위안이 된다. 위의 영상은 실로 감동적이다.
유로 2020의 다음 경기는

맨유 선수들 중 남은 선수는 4명이다. 8강에서 활약한다.

다비드 데 헤아는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을 노린다. 데 헤아는 앞서 4경기에서 모두 벤치에 앉아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나이 시몽이 지난 라운드에서 아찔한 실수를 범해 데 헤아의 출전 가능성이 있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는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 선발이 예상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올 여름 모습을 보면 마커스 래시포드는 벤치에 앉을 가능성이 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