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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리즈 원정 어디에서 뛸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마커스 래시포드의 다음 경기 포지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래시포드는 전방이라면 어느곳에서도 뛸 수 있다. 리즈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오니쪽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나섰다. 현재 안토니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 상황에서 나온 해법이었다.

래시포드는 리즈전 후반 왼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제이든 산초와 파쿤토 펠리스트리가 투입되자 중앙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래시포드는 과연 주말 리즈와의 원정 경기에 어디에서 뛸까.
텐 하흐 감독은 래시포드가 오른쪽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
“번리전에서는 멋진 골을 넣었다. 래시포드는 어느 곳에서도 득점이 가능하다. 오른쪽, 왼쪽, 중앙은 중요하지 않다”
라고 했다.

래시포드의 중앙 기용 여부 대해 “분석하기 쉽지 않다. 우리가 변화를 준 후 상대도 변화를 줬다. 상대에게 아마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이다. 역동성이 변했기 때문이다. 수비수들도 변화에 대처해야 했다”며

“경기 중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고 갑자기 변화하는 상황이 생긴다. 래시포드 뿐만 아니라 산초와 펠리스트리가 투입된 후 변화가 있었다. 지난 주말에도 변화가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리즈 원정에서 래시포드의 선발 포지션에 대해
“일단 오늘 경기를 분석할 것이다. 이 경기를 분석하고 어떻게 상대와 맞설것인지 볼 것이다”
라며

'래시포드가 모든 포지션에서 득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기록들을 보면 왼쪽 오른쪽 중앙이 중요하지 않다. 언제나 오른쪽에서도 좋은 옵션이지만 다른 역동적인 경기를 만들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래시포드는 주말 리즈전에서 다시 승점 3점을 노린다. 맨유는 현재 뉴캐슬에게 승점 3점 앞선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뉴캐슬은 맨유보다 한 경기 덜 치렀으며, 카라바오컵 결승에서도 양팀이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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