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포그바 데뷔, 벌써 10년

월요일 20 9월 2021 13:05

폴 포그바가 10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트드 1군 선수로 데뷔했다. 그 뒤로 많은 일이 펼쳐졌다.

프랑스 미드필더 포그바는 2011년 9월 20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치른 리그컵 경기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교체 투입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하프타임에 라이언 긱스가 박지성과 교체됐고 18세였던 포그바는 맨유가 3-0으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포그바의 맨유 1군 데뷔전
제키 프라이어스와 라넬 콜도 이날 1군 데뷔전을 치렀으나 포그바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포그바는 2012년에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4년 뒤 세계적인 미드필더가 되어 올드 트래포드로 돌아왔다. 그 사이 네 번의 세리에A 우승과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루고 왔다.
맨유에서 리그컵,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포그바는 2018년에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에서 핵심 톱니바퀴가 된 포그바는 2021/22시즌 어시스트와 창의적인 플레이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를 유지 중이다.
포그바의 일요일 웨스트햄전 출전은 맨유에서 142번째 리그 경기 출전이었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28골을 기록 중이다.

16세에 르아브르에서 맨유로 이적한 포그바는 맨유에서 통산 212경기에 출전해 38골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이미 7도움을 기록 중인 포그바는 2021/22시즌 더 많은 우승컵을 들기 위해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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