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린가드 "팀을 위해 득점했다"

월요일 20 9월 2021 07:0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가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윙어 린가드는 지난 시즌 해머스에서 임대 선수로뛰었다. 런던 스타디움에서 89분에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다.

웨스트햄 홈 팬들의 애정에도 린가드는 맨유의 승리에 전력을 쏟은 결실을 맺었다고 했다.
 
린가드는 MUTV와 인터뷰에서 "이게 축구다. 축구에는 좋을 때도 나쁜 때도 있다. 선수들과 스태프다 일주일 내내 날 지지해줬고 오늘 몇 분이지만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웨스트햄 팬들이 크게 환영해줬다. 여기서 찬란한 시간을 보냈지만 내 몫을 다해야 했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은 공략하기 어려운 팀이다. 박스 안에서 그런 공간을 찾고 1대1 상화을 만들기 위해선 반 발 앞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는 구석으로 차는 슈팅을 좋아한다. 공간이 열리자마자 어떻게 할지 알았다"고 했다.

린가드는 골 세리머니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임대 기간 나를 지지해줬고 멋진 환영을 해줬다. 그것에 보답하는 게 옳다"고 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어 린가드의 골 이후 다시 그라마다 펼쳐질 수 있었다. 마크 노블의 페널티킥은 다비드 데헤아가 선방했고, 결국 린가드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린가드는 "데헤아는 늘 페널티킥을 잘 막았다. 우리는 데헤아를 믿었고 결국 선방해냈다"고 했다.

"팀이 정말 뭉쳤고, 모두가 서로를 위해 경기하고 있다. 우리는 이기기 위해 경기하고 있고 팬과 스태프를 위해 경기하고 있다. 모두들 경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
카라바오컵에서도 웨스트햄을 경기하는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공동 1위인 13승점을 얻었다.

"항장 출발을 잘 해야 한다. 다른 팀들에게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올 시즌에는 우승컵을 드는 게 목표다.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경기에 굶주려 있고 선발 명단에 들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모두 뛸 준비가 되어 있다.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은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웨스트햄전은 언제나 힘들었다. 우리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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