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휴식기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

화요일 25 1월 2022 12:5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 대부분은 이번 주에 휴가를 받았다. 맨유는 2월 4일 금요일에 다시 활동할 예정이다.

FIFA가 월드컵 예선 일정을 위해 UEFA 대륙 외 국가들을 위한 국가 대표 기간을 지정했기 때문이다.

알렉스 텔레스와 프레드는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됐고,  에딘손 카바니와 임대를 나가 있는 파쿤도 펠리스리티는 함께 우루과이 대표 선수단에 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는 한니발, 에릭 바이 등과 함께 네 명의 선수는 대표팀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  유나이티드의 다른 선수들은 어떨까?
 
동영상
디오구 달롯,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시포드에게는 힘든 일이 멈추지 않는 것 같다.

이 3인방은 두바이의 체육관과 훈련장에서 함께 찍은 이미지와 동영상을 공유했다. 두바이의 피치에서 'No days off'라는 제목을 붙였다.

No days off 💪🏾⚽️ pic.twitter.com/OyIs5OYpuT

— Marcus Rashford MBE (@MarcusRashford) January 24, 2022

래시포드는 지난 토요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마지막 결승골을 넣은 것을 포함해 벤치에서 두 차례 연속 교체 출전해 골망을 가르며 기분 좋게 휴식기에 돌입했다.

래시포드는 위에 볼 수 있는 비디오에서 알 수 있듯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다.

다른 선수들은 11월 휴식기 이후 9주 동안 14경기를 치르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 집에서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휴가를 보낼 시간을 갖는다.

실제로, 랄프 랑닉은 지난 주 인터뷰에서 자신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랑닉 임시 감독은 고국인 독일에서 12월과 1월 겨울 휴가를 보내곤 했지만 지난달 초 사령탑에 오른 이후 맨유에서 일정은 빡빡했다.
 
훈련은 끝나지 않는다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가족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인 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63세의 랑닉이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넘기고 가족들을 볼 수 없었으니까 적어도 다시 만날 수 있는 작은 기회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 다음에 미들즈브러와의 컵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일주일간의 훈련을 가질 것이다."

맨유는 2월 4일 금요일 에미레이트 항공 FA컵 경기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르며, 미들즈브러전은 오후 8시에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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