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유소년 출신' 가르나초, 스페인 원정 득점포

목요일 03 11월 2022 20: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유소년 출신 스페인 원정 경기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3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를 가져 1-0으로 승리했다. 가르나초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아르헨티나의 공격수인 가르나초는 지난 FA 유스컵 결승에서도 두 차례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맨유의 유소년 출신으로 스페인 원정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가장 최근 선수가 됐다. 앞서 앙토니 엘랑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바 있다. 
앞서 스페인에서 나온 세 차례 골들은 홈 그로운 자원인 래시포드로부터 나왔다.  2021년 4월 그라나다 원정, 2018년 12월 발렌시아 원정,2 017년 5월 셀타 비고 원정이다.

그보다 더 앞으로 시간을 돌리면 대니 웰백이 득점한 바 있다. 
 
더 앞으로 가면 클래스 오프 92 출신의 폴 스콜스와 데이비드 베컴이 2001년과 2002년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와의 경기에서 득점했다.

버스비 감독 시대에는 데니스 비올렛과 밀리 웰란이 1957년 아틀래틱 클럽과의 경기에서 득점했다.

물론 가장 강렬하게 남은 장면은 1968년이다. 유러피언컵 준결승 당시 마드리드를 상대로 빌 폴크스가 득점하며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그 해 유럽 챔피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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