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텔레스

텔레스, 부상 회복에 총력

화요일 21 9월 2021 12: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가 1군 복귀를 위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라질 수비수 텔레스는 프리시즌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고, 더 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재활 기간을 거쳐 캐링턴에서 훈련 중인 텔레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출격 허락을 받기 위해 몸을 만들고 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에 맞춰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텔레스는 구단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느낌이 좋다. 부상은 축구를 하다보면 늘 일어나는 일이다. 부상으로 인해 기분이 좋지 않았으나 더 열심히 훈련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전보다 기분이 좋아졌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가 잘 됐다. 훨씬 나아졌기에 좋다."

"맨유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
맨유는 웨스트햄과 연이어 상대한다. 

텔레스는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홈팬들과 경기하지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우리가 더 잘 준비됐다고 느끼고 있고, 이기고 싶다."

전 포르투 풀백 텔레스는 잉글랜드 진출 첫 시즌에 리그 9회 출전 및 공식 경기 14회 출전을 기록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