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바오컵 선수단 소식

맨유는 일요일 런던 스타디움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연이어 웨스트햄을 상대한다. 솔샤르 감독은 카라바오컵을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무대로 활용하고자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제시 린가드의 골과 다비드 데헤아의 추가 시간 페널티킥 선방으로 주말 리그 대결에서는 승리했다.

솔샤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넣은 제시 린가드가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데헤아는 23세 이하 팀에서 체력을 다져온 딘 헨더슨 및 톰 히튼이 출전 기회를 기다려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로프, 디오구 달롯, 도니 판더베이크, 후안 마타, 앙토니 마시알 등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기다리는 선수들이 있다.

앤서니 엘랑가는 주말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과 23세 이하 경기에서 주장으로 나서 페널티킥을 넣었다. 테든 멘지, 한니발, 숄라 쇼레이티레 등 다른 젊은 선수들도 출전할 수 있다.

에딘손 카바니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알렉스 텔레스, 아마드, 마커스 래시포드는 빠진다. 스콧 맥토미니는 사타구니 부상에서 재활 중이다.

필 존스는 1군 경기 출전을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웨스트햄 팀 뉴스

해머스는 팀 득점 1위인 미카일 안토니오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지난 주말 홈 데뷔전을 치른 커트 주마를 칭찬했다. 주말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어떤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 니콜라 블라시치와 자레드 보웬이 안토니오의 복귀로 빠질 수 있다.

윈스턴 리드는 무릎 부상 중이지만 아서 마수아쿠는 복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