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전을 앞두고 살펴보는 기록들

즐거운 원정

맨유는 웨스트브롬과의 경기를 12회 소화했다. 9번 승리했고, 2번은 무승부, 한 번은 패배를 기록했다. WBA는 12회의 패배에서 11골을 허용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에 거의 만들어진 기록들이다. 흥미로운 것은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경기는 5-5로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홈 경기

웨스트 브롬과의 최근 8회 대결에서 맨유는 7골을 기록했다. 4경기에서는 득점에 실패했다. 지난 대결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페널티킥으로 득점했다. 올 시즌 전반기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대결이었다.

맨유의 50골

맨유는 올 시즌 50골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면 50골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 이후 24경기만에 그러한 기록을 돌파하는 것은 처음이다. 2012/2013 시즌에는 20경기만에 돌파했다.

원정 경기 기록

맨유는 1부리그에서 활약한 이래 최장 기간 원정 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원정 경기 18경기 무패 중이다. 가장 마지막 패배는 2020년 2월 리버풀 원정 패배다. 대략 1년전의 일이다. 이번 경기에서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모아진다.

카바니의 활약

에딘손 카바니는 3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2019년 1월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파리 생 제르맹 시절이다.

페르난데스에 대한 기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 기여도가 매우 높다. 리그 경기에서 84분에 한 번씩 득점 혹은 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소 5골에 관여한 1685명의 리그 선수 중 최고 기록이다.  

*기록 출처는 Op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