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선수들

아카데미 3인방, 1군 합류

금요일 12 2월 2021 14: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 3인방이 1군 스쿼드에 합류했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달린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3명의 아카데미 선수들이 1군 스쿼드에 합류해 훈련한다고 밝혔다.

아마드 디알로를 비롯해 23세 이하 팀에서 활약 중인 한니발 그리고 숄라 쇼레이티레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당장 자음 주 부터 열리는 유로파리그, 그리고 FA컵에도 출전할 수 있다. 맨유는 각각 레알소시에다드, 레스터시티와 만난다. 다양한 스쿼드가 도움이 된다.
 
아마드, 한니발, 쇼레이티레가 올 시즌 잔여 기간 동안 1군에 남을 것인 지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그렇다. 쇼레이티레, 한니발 등을 한동안 데리고 있을 것이다. 훈련을 함께하고 원정에도 다닐 것이다"라며

"쇼레이티레는 이제 1군과 훈련을 경험할 떄가 되었다. 리저브팀에서는 스스로 원정을 다녀야 하고 드레싱룸도 들어가지 못한다(방역 상황으로 인해) 하지만 이제 적절한 상황을 마련해줄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1군의 버블로 들어와서 더 발전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
 
쇼레이티레는 9살부터 맨유와 함께했다. 이달 첫 번째 성인 계약을 맺었다. 18세의 한니발은 2019년 모나코에서 왔다.

아마드는 1월 아탈란타에서 이적했다. 득점과 도움을 최근 23세 이하 팀 경기에서 기록했고, 화요일 웨스트햄과의 FA컵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솔샤르 감독은 올 시즌의 일정이 매우 힘들다고 밝혔다. 유로파리그로 인해 더욱 그렇다. 몇몇 팀들은 이미 단판제를 제안한 상황이다. 소시에다드 역시 코로나19 제한으로 인해 홈 경기를 중립지에서 소화한다.

솔샤르 감독은 "유럽을 오가는 원정의 일정은 쉽지 않다. 결정이 아직 나지 않았지만 중립지에서 한 경기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홈 경기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도 있다"라며

"물론 결정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우리가 어쩔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일단 토리노로 가서 경기를 잘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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