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웨스트브롬 원정

맨유는 최근 경기에서 아쉬움을 않았다. 특히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선수단은 주중 웨스트햄과의 FA컵 경기에서 다시 승리하며 반등을 해ㅐㅆ다.

이제 2020/2021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강한 모습을 이어간다. 승점 3점이 목표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프리뷰를 전한다.

경기를 즐기는 방법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에 호손스에서 개최된다. 영국에서는 스카이스포츠 등을 통해 중계된다. 한국에서의 중계는 중계권자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맨유 홈페이지와 공식 앱, 각종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MUTV는 경기 빌드업과 라이브 라디오 중계를 영어로 제공한다.

팀 소식 

맨유는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몇 주간'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에버턴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에릭 바이는 지난 여섯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제 출전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알려질 예정이다.

웨스트브롬은 윙어인 그레디 디안가나가 지난 여섯 차례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월 2일 아스널전 1-3 패배 당시가 마지막이었다.

양팀 상황

맨유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후 다소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아스널전 무승부, 사우샘프턴전 9-0 승리로 다시 궤도에 올랐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주의 승리를 원했지만 막판 칼버트 르윈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솔샤르 감독은 실망감을 빠르게 씻어내고 반등할 것을 주문했고 FA컵에서 맨유는 다시 승리를 쥐었다.

웨스트브롬은 지난 다섯 경기에서 승점 1점만을 얻었다. 엎서 울버햄프턴전 3-2 승리 이후 풀럼전 2-2 무승부, 맨시티전 패배, 셰필드전 1-2 패배를 했다.

하지만 웨스트브롬은 다시 반등을 노리고 있다. 상위권 팀을 상대로 강했다. 맨시티 원정에서 1-12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의 홈 승리를 막은 지난 12월의 일도 대단했다.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지만 쉬운 팀은 아니다.

맨유 아카데미 출신의 샘 존스톤이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대결에서 대단한 세이브를 했다. 당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득점했다.

2017년 이후 한 번도 웨스트브롬 원정 경기를 가지지 않은 맨유는 오랜만에 원정 경기를 나선다. 지난 두 차례 원정에서는 승리했다. 웨스트브롬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 5-5 무승부를 선사한 팀이다. 11번의 만남에서 5번만 맨유가 승리했다. 다행히 웨스트브롬은 지난 8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7번 패배했다.

주목해야 할 선수들

웨스트브롬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몇몇 선수를 영입했다. 최근 경기에서도 활약했다. 로버트 스노드그라스, 음바에 이아네(임대, 갈라타사라이), 아인슬리 마이틀란드-닐스(임대, 아스널) 등이 출격을 준비 중이다.

마테우스 페레이라와 코너 갈라허가 맹활약 중이다. 최근 승리인 울버햄프턴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두 골을 넣었다. 갈라허는 첼시에서 임대된 선수인데, 중원에서 힘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 심판진

주심: 크레이그 포슨
부심 : 해리 레나드, 리차드 웨스트
대기심: 다레드 길렛
VAR주심 : 조나단 모스
VAR부심 ; 마크 페리

다른 팀의 경기들?

2월 13일
레스터 v 리버풀
맨시티 v 토트넘
팰리스 v 번리
브라이튼 v 빌라

2월 14일
사우샘프턴 v 울버햄프턴
웨스트브롬 v 맨유
아스널 v 리즈
에버턴 v 풀럼

2월 15일
웨스트햄 v 셰필드
첼시 v 뉴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