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페르난데스, 그라나다로 임대

20세의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의 프레스턴 노스 엔드에서 임대를 통해 경험을 쌓았다. 이제 자신의 고국인 스페인에서 또 한 번 경험을 쌓는다.

알바로는 여름 프리시즌 동안 팀과 함께하며 리즈, 리옹, 렉섬, 빌바오 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샌디에고에서 펼쳐진 렉섬전에서는 후라도의 득점을 도왔다. 

또한 알바로는 지난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 페르난데스는 프레스턴에서 42경기에 출전했다. 6도움을 기록하며 성인 무대에 적응했다.

이에 앞서 알바로는 맨유의 23세 이하 팀(현재 21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며 2021/22 시즌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알바로는 2020년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맨유의 유소년 팀에서 꾸준히 출전했고 스페인 19세 이하 팀에서도 출전했다.

맨유의 유소년 팀에서는 62경기를 소화했으며 7골 13도움을 기록했다.

프리시즌을 소화했지만 페르난데스는 아직 풀타임 성인 무대 데뷔를 하지 못했다. 그라나다엣 임대 생활을 통해 기회를 잡았고 성인 무대에 대한 경험을 쌓을 전망이다.

알바로에게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성장의 과정을 맨유는 지속적으로 관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