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아마드, 새로운 등번호 16번에 대해

목요일 26 8월 2021 10: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세대 윙어 아마드가 등번호 변경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새 시즌은 새 등번호와 함께한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아마드는 19번에서 16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새롭게 영입된 라파엘 바란이 19번 유니폼을 입는다.

아마드는 마치 몇몇 레전드를 연성시킨다. 로이 킨, 마이클 캐릭 등이다. 
아마드는 "내가 16번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다. 마이클 캐릭 코치가 입었던 등번호이고 많은 레전드들이 거친 등번호이기 때문이다"라며

"새로운 등번호 그리고 그 등번호를 거친 선수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생긴다"라고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지난 주 인터뷰를 통해 아마드가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훈련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임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솔샤르 감독은 아직 임대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올림픽 기간 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솔샤르 감독은 "아마드에 대해서는, 일단 훈련에서 너무 잘 하고 있다는 말을 해야할 것 같다"라며

"올림픽 이후 조금 늦게 팀에 합류했다. 시간을 줘야 했다. 지금은 너무 좋은 컨디션이기에 임대를 떠나지 않더라도 놀랄 일은 아닐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솔샤르 감독은 "임대를 간다면 올바른 곳으로 올바른 판단을 가지고 해야 한다. 모든 어린 선수들은 활약하길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드는 물론 현재의 상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 출전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울버햄프턴전 이후 올 시즌 첫 A매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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