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시즌 유니폼 세 가지

울버햄프턴 원정에 입을 유니폼은?

수요일 25 8월 2021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1/22시즌 입을 세 가지 유니폼 중 서포터즈는 세 번째 유니폼에 가장 큰 지지를 보냈다.

올 시즌 맨유는 현재까지 치른 경기에서 홈 유니폼과 세 번째 유니폼만 입고 경기했다.

프리시즌 4경기에서 모두 빨간색 홈 유니폼을 입었고, 리즈 유나이티드를 5-1로 대파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도 올드 트래포드에서 홈 유니폼을 입고 치렀다.

일요일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긴 원정 경기에서 맨유는 처음으로 다크 블루 색상의 세 번째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그렇다면 원정 경기 두 번째 유니폼은 언제 입게 될까?
바로 다음 경기다. 일요일 몰리뉴에서 열릴(오후 4시 30분 킥오프, 영국시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전이다.

1990년과 1992년 사이 입었던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은 원정 두 번째 유니폼은 1990년 하이버리에서 리 샤프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경기에서 착용해 유명하다.

23세 이하 선수들은 이미 키더민스터와 2-2로 비긴 경기에서 착용했다. 이번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등 1군 선수들이 입고 뛰는 모습을 보게 된다.

1군 팀이 첫 선을 보인다.
이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전문가인 영입생 라파엘 바란의 데뷔전이 될지 여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바란은 지난 일요일 사우샘프턴 원정 경기 당시 벤치에 있었다. 캐링턴에서 매일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첫 두 경기에 교체로 나온 제이슨 산초 역시 첫 선발 출전을 고대하고 있다.

말할 필요 없이 새 원정 유니폼은 둘에게 잘 어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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