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아마드, 1군 무대 데뷔

목요일 18 2월 2021 21: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얼굴, 아마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4-0 승리를 거두었다.

아마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팀에서 당초 벤치에 앉았다. 앞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로 3-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 투입됐다.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투입된 아마드는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같은 ���간에 페르난데스를 대신해 후안 마타가 올랐다.
 
아마드는 활발한 모습으로 왼쪽 측면을 오가며 깔끔하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줬다.

아마드는 이미 전 소속팀에서 미트윌란과의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1군 무대를 경험했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1군은 처음이다. 다니엘 제임스와의 협업을 통해 팀의 네 번째 골에 일조하기도 했다.

통계에 따르면 아마드는 3번의 드리블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아마드는 이적 후 23세 이하 팀에서 프리미어리그2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솔샤르 감독은 토리노 원정에 동행시켜 경험을 쌓게 했다.

동료인 숄라 쇼레이티레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벤치에 앉았지만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아마드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아마드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먀

"3-0으로 앞설 때 아마드에게 10분가량의 기회를 준 이유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아마드가 주중 뉴캐슬전에서 뛸지는 조금 두고 볼 것이다. 하지만 리저브팀에서도 경기가 있다"며

"오늘 뛰지 못한 선수들 중 선발로 나설 선수들도 있다. 아마드는 경기를 거듭할 수록 더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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