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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드의 발걸음이 가벼운 이유

금요일 12 1월 2024 13: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아마드는 캐링턴 훈련장에 복귀하며 믿음과 불타는 의지로 가득하다고 밝혔다.

아마드는 다가오는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발간된 United Review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아마드는 부상에서 복귀해 훈련장으로 올 때 마다 발갈음이 즐거웠다고 했다.

아마드는 지난 시즌 선덜랜드 임대에서 돌아와 프리시즌 중 무릎 부상으로 줄곧 자리를 비웠다. 그리고 지난 12월 말 노리치 원정에서 처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마드는 지난 위건과의 FA컵 경기에 질병으로 결장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토트넘전에서는 출전을 원하고 있다. 높은 집중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끄는게 목표다.

"지난 경기(노팅엄전)에서 졌다. 하지만 더 강한 믿음과 승리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다. 언제나처럼 말이다"

"언제라도, 어디라도 감독이 원하는 곳이라면 나설 것이다. 팀을 돕기 위해서다"
 
아마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믿음에 화답하기 위해 달릴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노팅엄전에 교체로 출전했을 당시 맨유는 0-0 상황이었지만 막판 실점하며 패배했다. 아마드는 출전 자체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솔직히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했다"

"막판 10~15분만 뛸 것 같았다.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이 나를 신뢰했다."

"승리를 원했다. 하지만 패배했다. 다음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아마드는 인터뷰에서 팀 동료들과의 이야기도 꺼냈다. 물론 텐 하흐 감독도 포함이다.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은 특별하다"

"언제나 열심히 하길 원하는 분이다. 훈련에서도 말이다. 느슨해지면 더욱 강해지라고 한다"

"감독의 그런 면이 좋다 열심히 달리도록 도와준다. 관계 역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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