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오나나

오나나 | 리버풀전 소감

월요일 18 12월 2023 08:00

안드레 오나나는 일요일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 4월 이후 안필드에서 리버풀의 득점을 막은 최초의 골키퍼가 됐다.

맨유의 등번호 24번 오나나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 8회 선방을 기록하며 에버턴의 조던 픽포드와 함께 공동 최다인 6번째 프리미어리그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맨유는 머지사이드에서 무실점을 지키기 위해 도전적이고 결연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오나나는 만족스러운 결과에도 불구하고 팀이 승점 3점이라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우리가 상대하는 모든 상대를 상대로 승리를 원한다." 안드레 오나나가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는 승점 1점을 얻었고, 함께 싸우고, 많은 개성과 개성을 보여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불행히도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기준을 더 높여야 한다. 누구를 상대하든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카메룬 국가대표 오나나는 안필드에서 생애 처음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그는 경험과 기회를 잘 활용했다.

"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이기 때문에 모든 것에 대비해야 한다."

"난 강도가 높은 큰 경기를 치르는 데 익숙하거, 그래서 맨유가 나를 영입한 것이다."

"좋은 경기였다. 우리는 매우 좋은 상대를 만났지만 우리도 좋은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빅클럽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포인트를 가지고 돌아갈 것이다."
오나나는 이날 경기에서 15차례 롱 패스를 성공했다. 그중에는 골로 연결될 수 있었던 안토니의 움직임을 시작한 레이킹 패스도 있었다.

하지만 골키퍼로서 완벽한 경기력이었느냐는 질문에 오나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맨유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이기 때문에 그런 표현은 거절하겠다. 안필드에 오면 승점 3점을 따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물론 힘든 경기였지만 이 큰 클럽의 일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 많지는 않았지만 몇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이제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전에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훨씬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