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

앤디 콜 : 산초의 발전

토요일 19 3월 2022 11:18

트레블 달성에 빛나는 레전드 앤디 콜이 제이든 산초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에 입단하는 사람들은 처음 적응의 시기를 필요로 한다. 앤디 콜 역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121골을 팀에 남겼고, 구단 역사상 18번째로 가장 많은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50세가 된 콜은 특유의 혜안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파악하고 분석했다.
 
산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아쉬움을 안았다. 유로 대회에서 결승에서 만난 이탈리아에게 패했다. 그리고 맨유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했다.

산초는 맨시티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내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갔다.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경험이 없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진정한 색깔을 보여주는 것에는 시간이 걸린다. 
"산초는 맨유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자신의 기량을 서서히 보여주고 있다. 첫 시즌은 어렵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겪는 것이 산초 혼자만은 아니다"

"많은 선수들이 맨유에 오면 첫 시즌은 정말 힘들다"

"아쉽게도 산초도 그랬다. 하지만 그의 능력을 보면 이제 서서히 기량을 보여주는 것 같다"
산초는 지난 2월 맨유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놀라울 정도다.

이제 산초는 꾸준함을 바탕으로 맨유의 전력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다음 달 맨유의 성적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콜은 맨유를 위해 산초가 보여줘야 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인내심과 꾸준함이다. 언제나 핵심이다.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산초의 경우 처음부터 기대가 컸다. 하지만 잘 안풀렸다고 볼 수 있다. 시즌 초반 부터 정말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제 서서히 그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콜은 5월 개최되는 리버풀과 레전드 매치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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