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고메스

앙헬 고메스와의 작별

수요일 01 7월 2020 18: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앙헬 고메스와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 고메스는 맨유를 떠난다.

만 19세에 맨유에 입단한 고메스는 2016/17시즌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웨인 루니와 교체되어 1군 경기에 나섰다.
 
웨인 루니와 교체되어 들어가는 앙헬 고메스

고메스는 던컨 에드워즈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맨유 1군 선수로 데뷔했다. 곧 지미 머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공격형 미드필더 고메스는 맨유에서 1군 경기를 총 10차례 소화했고, 이중 세 경기는 올 시즌 유로파리그 경기 선발 출전이다.

그의 마지막 출전은 지난 1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른 노리치시티와 경기다.

맨유의 모든 사람들은 앙헬의 미래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클럽은 그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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