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알

'월드 클래스' 마르시알, MOTM 선정

일요일 21 10월 2018 06: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이 첼시와의 2-2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서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다.

마르시알은 경기에서 0-1로 뒤지는 상황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뽑아냈다. 막판 로스 바클리의 득점으로 2-2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되긴 했지만 마르시알은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마르시알은 첼시전에서 득점한 선수 중 2득점을 한 선수로는 2012년 10월 라이언 긱스 이후 최초의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앞서 같은 해 2월 스탬포드브릿지에서 3-3 동점을 거둘 당시 웨인 루니가 2득점을 하기도 했다.
 
마르시알
마르시알은 경기 후 맨유의 소셜네트워크채널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81퍼센트를 득표하며 압도적으로 맨 오브 더 매치가 된다. 

경기 후 주장으로 나섰던 애슐리 영은 마르시알에 대해 “환상적인, 월드 클래스 선수다”며 마르시알을 칭찬했다.
 
이어 영은 “솔직히 왜 그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선정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물론 프랑스 감독의 선택이긴 하다”며 

“하지만 나의 눈에는 그가 엄청난 재능을 가졌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매일 매일 훈련장에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오늘 득점포를 가동했다”고 칭찬했다.
마르시알이 맨유에서 한 경기에 두 골을 뽑아낸 경기들
마르시알은 2015년 9월 팀에 합류한 후 어떤 선수보다 많은 40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마르시알은 4 경기에서 2골씩을 뽑아냈다.

2015년 9월 20일 | 사우샘프턴 원정 | 승리 3-2
2016년 5월 10일 | 웨스트햄 원정 | 패배 2-3
2016년 11월 30일 | 웨스햄 홈 | 승리 4-1
2018년 10월 20일 | 첼시 원정 | 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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