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안토니와 두브라브카 | 등번호 확정

토요일 03 9월 2022 15:26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맨유에 입단한 안토니와 두브라브카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아약스로부터 완전 이적한 브라질 출신의 윙어 안토니는 21번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된 두브라브카는 31번을 입는다. 
 
안토니와 두브라브카의 등번호 발표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되는 아스널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확정, 발표됐다. 

아스널과의 경기 뿐만 아니라 오는 8일 펼쳐지는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통해서도 선보일 수 있다.
 
21번과 함께했던 선수들

안토니는 남미 출신으로 네 번째로 21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앞서 에딘손 카바니(2021/22), 하파엘 다 실바(2008/09-2011/12) 그리고 디에고 포를란(2001/02-2004/05)이 해당 등번호와 함께했다.

우루과이 레전드인 카바니는 맨유에서 7번 유니폼도 입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에 따라 다른 등번호를 선택했다.

또한 비남미 출신 선수로는 동팡저우, 트레블 우승자인 헨닝 베르그, 팻 맥깁슨 등이 함께했다.
31번과 함께했던 선수들

슬로바키아 출신의 골키퍼 두브라브카는 31번을 입는 두 번쨰 골키퍼다. 1998/99 시즌 닉 컬킨이 31번과 함께했다.

컬킨은 맨유에서 단 30초간 활약했다. 1999년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할 당시 추가 시간에 레이몬드 판 더 고후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올랐다.

31번은 사실 중앙 미드필더에게 더 인기가 많았다. 네마냐 마티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마루앙 펠라이니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대런 플래처, 데이비드 존스 등도 함꼐했다

수비수로는 스콧 울스턴, 코리 에반스, 존 커티스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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