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페르난데스

올해의 선수 : 브루노 페르난데스

화요일 18 5월 2021 14: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0/2021 매트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선정됐다. 2년 연속 수상이다.

페르난데스는 아디다스풋볼과 함께한 영광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1월 맨유에 입단한 후 첫 수상을 했고 2020/2021 시즌에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세계 200여 국가의 팬들이 투표에 참가했고, 투표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페르난데스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8득점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유럽 무대에서는 9골을 기록했다. 리버풀과의 FA컵에서 기록한 프리킥 역시 잊을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1도움, 유럽 무대에서 5도움을 기록했으며 가장 창조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또한 미드필드로서는 최다골��� 프랑크 람파드의 기록을 앞섰다.
올 시즌 페르난데스는 맨유에서 최다 득점자로 달리고 있으며, 지난 리버풀전에서는 해리 매과이어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또한 11월과 1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과 2월에는 후보에 올랐다.

맨 오브 더 매치로는 12회 선정되었으며, 다음으로는 에딘손 카바니가 5회 선정됐다.
페르난데스와 견준 선수는 루크 쇼와 에딘손 카바니다. 둘 역시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가 63퍼센트로 압도적이었다. 메이슨 그린우드와 마커스 래시포드가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수상 당시는 페르난데스와 2위 마시알의 차이는 1.5퍼센트에 불과했다.

페르난데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2020/2021 올해의 선수 투표결과

1. 브루노 페르난데스 63%
2. 루크 쇼 21%
3. 에딘손 카바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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