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 | 경험을 나누는 기쁨

토요일 28 10월 2023 15:58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세리에A의 레전드 안토니오 디 나탈레에게 얻은 팁을 오마리 포슨에게 전수했다.

페르난데스는 우디네세 시절 디 나탈레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디 나탈레는 우디네세의 구단 최다 득점자로 남아있다.

디 나탈레는 골문 앞에서 특유의 날카로움을 뽐내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한솥밥을 먹던 페르난데스 역시 그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맨유의 19세 포슨과의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포슨은 최근 21세 이하 팀 경기에서 득점했다.
 
훈련하는 선수들
"솔직히 개인적으로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해서 좋았다. 이탈리아, 포르투갈에서 뛰었다"

"그리고 지금은 잉글랜드에 있다. 정말 다른 방법, 사고하고 경기를 하는 방식을 배웠다"

"언제나 좋은 점들을 함께 융합하고자 한다. 이탈리에서 배운 것을 슈팅 연습 전 포슨에게 알려기도 했다. 나는 그에게 '디 나탈리는 언제나 나에게 이 방법을 이야기했다. 특정 포지션에 있을 때 슈팅의 스텝이나 킥의 방식 등 다양하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나에게는 그가 알려준 방식이 통했다. 너도 나의 방식을 찾아라. 내가 말하는 작은 것이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너의 방법을 찾을테고, 그게 맞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를 돕기 위해 모든 것을 말해줬다. 아무리 작은 것 이라도 말이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경험을 어린 선수들과 나누는 일에 대한 즐거움을 이야기했다. 구단의 주장으로서 책임감이기도 하다.

맨유는 이제 맨시티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페르난데스 역시 당연히 무게를 알고 있다. 
 
"분명 맨시티와의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

"모두가 양팀의 라이벌 구도를 알고 있다"

"승리하고 싶다. 팬들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맨체스터 더비를 했다. 홈 경기 분위기는 정말 당시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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