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마이클 캐릭

페르난데스가 캐릭에게 배운 것들

토요일 14 11월 2020 22: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마이클 캐릭 코치로부터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많은 점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영입한 화려한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최근 치른 에버턴과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교체로 들어온 에딘손 카바니의 골도 어시스트했다.

 

UTD 팟캐스트에 출연한 포르투갈 국가 대표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코칭팀의 핵심 인물인 캐릭으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했다.

 

"오늘 훈련을 보는 캐릭이 뛰었다. 아마 선수 명이 부족했을 것이다. 최근 선발 경기를 뛰고 회복 중인 선수가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캐릭이 뛰는 봤는데 패스 미스가 하나도 없었다."

 

"훈련 중에 그가 얼마나 날카롭고 팔팔한지 프레드와 얘기를 했다. 그에게 캐릭을 보고 저렇게 플레이해 보라고 프레드에게 말하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말하진 않았다. 공정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단했다. 밖에서 훈련하는 보면 누구도 캐릭이 선수단의 일원이 아니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캐릭은 패스의 질이 좋다. 우리가 슈팅 훈련이나 패스 훈련을 할때 도와준다. 그에게 많은 배운다. 그는 선수였고, 맨유를 위해 많은 우승을 이룬 선수다. 이런 선수들에게 배워야 한다. 내가 배우고 싶어한는 인물 하나다."

 

"캐릭과 주앙 무티뉴는 영리하게 경기하는 법을  배울 있는 선수들이다. 어린 선수들이 '나는 캐릭같은 선수가 거야'라고 하지는 않지만 팀에 같이 있어보면 절대 패스를 놓치는 법이 없는 선수, 영리한 패스를 하는 선수,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선수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된다."

 

페르난데스의 패스 정확도가 경기 도중 평균 이하로 떨어지면 같은 TV 화면 앞에 앉아 정밀 조사에 나선다.

 

그는 UTD 팟캐스트에서 "경기를 마치고 집에 오면 게임 전에 먹는 카페인 때문에 잠을 자기가 어렵다" 밝혔다.

"차분해지기가 어려워 집에 돌아와 경기를 보기 시작한다. 내가 잘한 점, 잘못했거나 개선해야 점들을 본다."

 

" 내가 패스를 몇개나 놓쳤고 공을 몇 번이나 되찾았는지, 롱패스를 개나 했는지, 개가 연결됐는지, 개가 잘못갔는지 분석한다. 디테일이 축구에서 모든 차이를 만들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디테일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월요일 저녁에 페르난데스가 출연한 UTD 팟캐스르를 다운로드해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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