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의 당찬 포부

금요일 21 1월 2022 12:46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포부를 이야기했다. 그의 목표는 반짝 반짝 빛나는 트로피다.

맨유는 오는 2월 미들스브러와 FA컵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맨유는 스페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가진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게 올 시즌 여전히 우승의 기회는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아직 두 대회에서 우승이 목표다.
페르난데스는 주말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앞두고 유나이티드리뷰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페르난데스는 팀의 영광을 위해, 붉은 유니폼을 뛰고 있다는 자부감과 함께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론 개인의 성과나 수상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해 달리겠다는 각오다.

페르난데스는 "물론 개인상을 받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라며 "하지만 선수로서 팀의 우승을 원한다. 그게 정말 가치가 있다. 물론 개인상도 중요하다"라며

"개인상은 자신감을 주고 끊임없이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하다. 더 싸우고, 더 잘 알아가는 과정이다. 더 높이, 더 높이 매일 달릴 것이다"라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년간 맨유에서 활약했다.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비야레알과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패배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이제 우승컵을 진정 원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나의 포부는 같다. 팀에서 우승하고 싶다. 내가 이 팀에 있는 마지막 순간 까지 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팀은 우승의 자격이 있고, 팬들 역시 그럴 자격이 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승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매일 매일 차근차간히 더 좋은 축구를 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실력과 노력 그리고 모든 것을 쏟아내야 한다"고 했다.
맨유의 2021/2022 시즌은 아직 남아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순위를 끌어올리고, 또 다른 우승컵을 위해 노력 중이다.

페르난데스는 "아직 리그는 많이 남아있다. 현실적으로 4위권 진입을 통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노릴 것이다"라며

"동시에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도 노력해야 한다. 해당 대회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아직 승리의 기회, 우승의 기회가 있다. 끝날 때 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다고 믿고 나아갈 것이다"라고 했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