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페르난데스, PSG전 주장

월요일 19 10월 2020 19:02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해리 맥과이어의 부상 공백으로 파리생제르맹전에 주장 완장을 찬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 H조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파리가 상대 팀이다.

맥과이어는 지난 토요일 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둔 경기에 득점했지만 경미한 부상을 입어 프랑스 원정에 빠졌다.
월요일 파리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맥과이어의 공백 속에 주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대표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합류한 이후 리더십을 보여왔다. 맷 버스비 경 올해의 선수상도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주말 첼시전에는 맥과이어가 뛸 수 있길 바라지만 확신할 수 없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내 옆자리에 앞은 선수가 주장이다. 브루노가 내일(화요일) 주장으로 팀을 이끈다."
재미있는 일은 페르난데스에게도 새로 알게 된 소식이었다는 점이다!

"예상하지 못했어요." 브루노가 말했다. "저도 여러분과 같은 시점에 알게 됐습니다. 물론 제게 동료들을 대표해 맨유 주장을 맡는 것은 영광이고 중요한 일이죠."

"주장은 모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리더가 되야해요. 리더십은 선수마다 다릅니다. 내일은 제가 아니라 팀이 중요해요. 매일 훈련장에서, 경기장에서 팀을 이끄는 것은 모두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맨유는 파리 원정에 에릭 바이, 제시 린가드, 메이슨 그린우드와 영입생 에딘손 카바니가 결장한다.

하지만 페르난데스가 주장을 맡아 챔피언스리그의 좋은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 

맨유 2020/21시즌 홈, 원정, 서드 유니폼은 현재 유나이티드 다이렉트에서 판매 중입니다. 

권장:

  • 에레라와의 재회

     기사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안데르 에레라가 폴 포그바와 맨유의 최근 발전을 칭찬했다. 올드 트래포드를 떠난 이후 첫 대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 PSG전 5명 결장

     기사

    솔샤르 감독이 파리생제르맹과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선수들에 대해 설명했다.

  • PSG는 누가 나서나

     기사

    토마스 투헬 감독이 파리생제르맹 선수단의 맨유전 상황에 대해 말했다.

  • PSG 원정 최종 훈련 소화

     기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길에 앞서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최종 훈련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