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스토니

케이시 스토니 우먼스팀 감독 사임

수요일 12 5월 2021 15: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먼스 팀을 이끄는 케이시 스토니 감독이 올 시즌 종료 후 사임을 밝힌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케이시 스토니 감독은 2018년부터 팀을 이끌며 우먼스 팀의 성공을 이끌었다. 선수와 스태프 모두에게 영감을 주었고, 구단의 모든 이들과 팬들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맨유의 모든 이들은 그녀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며, 그녀가 이룬 업적에 인사를 보낸다. 그녀는 언제나 맨유의 가족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했다.

케이시 스토니 감독은 "위대한 구단의 우먼스팀을 이끈 것은 영광이다. 정말 어려운 결정었다. 출발부터 팀을 이끌며 우먼스 챔피언십에서 첫 시즌 우승을 거두었고 우먼스 슈퍼리그에서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먀

"이 팀을 이끄는 일을 사랑했다. 함께 이룬 성과들이 자랑스럽다. 하지만 코로나 팬더믹으로 시작된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이제 이 팀을 다음 단계로 이끌 다른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릴 올바른 시점이라는 생각을 했다. 구단에 감사하며, 환상적인 스태프와 팬들 그리고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지난 3년간 믿기지 않는 경험을 우리는 함께했다"고 했다.
맨유의 풋볼 디렉터 존 머르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먼스 팀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케이시 스토니 감독이 일군 성과를 기반으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역사적인 첫 경기 그리고 우먼스 슈퍼리그에서의 성과는 물론 앞으로 나아갈 미래는 밝을 것이다. 케이시 스토니 감독과의 이별이 슬프지만, 우리는 더욱 강한 팀이 되기 위한 전진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했다.

구단은 새로운 우먼스팀 감독 선임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확정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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