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호날두의 승리 소감

37세의 호날두는 전반 두 골을 기록하고, 후반 한 골을 추가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맨유는 4위 싸움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승리 후 호날두는 프리킥으로 성공시킨 자신의 마지막 득점 순간의 이미지를 게시하며 "승리해 기쁘다. 프리미어리그 경쟁을 계속한다"라며

"앞서 이야기했듯 개인의 기록은 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때 가치가 있다. 60번째 해트트릭이지만, 승점 3점이 더욱 중요하다. 동료들 모두 함께 엄청난 노력을 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골을 기록 중이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토트넘의 손흥민만이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또한 호날두의 노리치전 득점은 4위 싸움에 대한 불씨를 조금 살렸다. 토트넘, 아스널과의 승점차를 줄였다. 

올 시즌 잔여 6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맨유와 토트넘은 승점 3점차로 줄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에게 패배했다.

이제 맨유는 중요한 한 주와 마주한다. 리버풀과 주중 마주하며 주말에는 아스널과 다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