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호날두, 노리치전 최고의 선수 선정

토요일 16 4월 2022 18:5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세계 팬들이 직접 참가한 투표를 통해 노리치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노리치전을 통해 올 시즌 여덟번째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노리치의 골키퍼인 팀 크룰은 호날두의 득점을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해트트릭이 완성된 마지막 프리킥 득점은 대단했다.

전세계 팬들은 직접 투표에 참가했다. 호날두는 무려 92퍼센트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1퍼센트 이상을 득표한 유일한 선수는 다비드 데 헤아였다. 데 헤아는 수 차례 중요한 선방을 보여줬다. 
해리 매과이어,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앙토니 엘란가, 후안 마타, 제시 린가드는 모두 1퍼센트를 득표했다. 

호날두의 후반 결승골은 2021/22 시즌 그의 21번째 득점이다. 호날두는 이로서 16시즌 연속 클럽 득점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2006/07 시즌 부터 시작된 기록이다. 당시 호날두는 맨유에서 네 번째 시즌이었고,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통산 139골을 기록 중이며, 이번 해트트릭은 맨유에서 3번째 해트트릭이다. 2008년 1월 뉴캐슬과의 경기, 지난 달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했다.

첫 골은 엘란가의 도움으로 나왔다. 여기에서도 작은 역사가 하나 탄생했다. 득점자와 도움자가 17세 81일의 나이차를 기록했다.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득점 역사상 가장 큰 나이차다. 

호날두는 37세다. 그리고 아직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더 많은 득점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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