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제임스가 돌아본 한 시즌

일요일 06 6월 2021 06:52

다니엘 제임스가 2020/21 시즌을 돌아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뛰는 모든 순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4-0 경기가 가장 기뻤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경기를 통해 희비를 모두 경험했다. 몇몇 부상으로 인해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기도 했다. 지난 9개월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2월이라고 했다.

제임스와 마주앉아 2020/21 시즌을 돌아봤다. 동료들이 뽑은 숨은 영웅, 제임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매 경기 팬이 없는 상황에서 3~4일 마다 경기를 소화했는데?
"완전히 달랐다. 정말 어려웠다. 팬들이 없는 상황은 확실히 달랐다. 이제는 팬이 없는 상황이 익숙해졌다. 팬들의 목소리나 함성이 약간은 잊혀졌다. 기억 속에 있다. 공을 가지고 뛰면 그런 함성들이 터져나온다. 그런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그리워했다.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순간은?
"나에게 최고의 순간은 팀으로 돌아왔을 당시다. 이스탄불에서 나는 벤치에서 교체 투입되어 득점했다. 작은 목표들이 있었다. 득점을 만이 하고 싶었다. 뉴캐슬전에 득점했고 소시에다드전은 나름 경기를 잘 했다. 그리고 몇몇 골들이 있지만 언급한 경기가 기억에 남는다"

한 시즌 동안 배운 것이 있다면?
"매 경기 배우고 발전한 것 같다. 매 경기, 매 시즌 뛰면서 배우고 있다. 잠재력을 바탕으로 매번 성장하고 있다"

본인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기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원정 경기다"

최고의 경기는?
"맨시티와 원정 경기다. 우리가 이겼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골은?
"아마도 소시에다드전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원정 경기장은?
"산 시로가 기억에 남는다. 팬들이 있었다면 더 좋고, 더 믿기 힘든 분위기였을 것이다. 토리노에서 소시에다드와 맞붙었는데, 스페인에서 방역 문제 때문에 유벤투스의 홈에서 맞붙었다. 아름다운 경기장이었다"

가장 힘든 시기는?
"크리스마스 시기였다.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다. 팀에서 다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다"

개인적으로 뽑는 숨은 영웅은?
"어려운 질문이다. 나의 파트너다. 그녀는 내가 좋을때나 좋지 않을 때나 내내 곁에 있어줬다"

동료들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동료는?
"래시포드다. 라이프치히전 해트트릭을 했다. 교체 투입되어 해트트릭을 하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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