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데 헤아 : TOUR 2022를 기다리며

토요일 02 7월 2022 17: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다가오는 TOUR 202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맨유는 올 여름 태국과 호주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한다. 지난 TOUR 2019 이후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후 처음 떠나는 투어다.

데 헤아는 다음 주 금요일 동료들과 함께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 방콕에서 리버풀과 경기를 가진다.

맨유에서 12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데 헤아는 방콕행에 앞서 곧 훈련장에 복귀해 컨디션 조절에 나선다.
 
데 하아는 "영국이 아닌 다른 전세계 팬들과 만날 수 있어 너무나 좋다"라며

"팬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라고 했다.
맨유의 마지막 프리시즌 투어였던 2019년에는 호주, 싱가포르, 중국 그리고 웨일즈를 방문했다.

이후 팬더믹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졌다. 맨유는 지난 2년간 연고지와 가까운 곳에서 새 시즌을 준비했다.

데 헤아는 "어려운 시간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를 쉽게 오가지 못했다. 팬들과 더 가까이 갈 수 있어서 정말 정말 좋다"라며

"선수단 모두가 정말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데 헤아
맨유는 태국에서 리버풀과 맞붙은 후 호주에서 멜버린 빅토리,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와 맞붙는다.

TOUR 2022 이후에는 데 헤아의 옛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요 바예카노와 맞붙는 일정도 있다.

모든 일정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새로운 맨유를 만들고, 개막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데 헤아 역시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프리시즌을 앞두고 가지는 담금질부터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데 헤아는 "새로운 시즌을 정말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새로운 감독과 함께 말이다"라며

"텐 하흐 감독은 아주 훌륭한 방식의 축구를 구사하고, 팬들 역시 좋아하리라 믿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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