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데 헤아 : 더욱 탄탄하게 진화하는 수문장

토요일 07 1월 2023 14: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로 활약한 바 있는 레이몬드 판 더 고후가 다비드 데 헤아의 발전을 이야기했다. 여전히 전성기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의견이다.

데 헤아는 지난 에버턴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맨유의 역대 최다 출전 10위에 진입했다.

데 헤아는 지금까지 511경기에 출전했다. 조 스펜스에 앞선 그는 9위 데니스 어윈을 앞에 두고 있다.

32세의 데 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적했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시간이 있다.
데 헤아
판 더 고후는 데 헤아에 대해 "맨유에서 뛰면서 매 경기 활약하고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휩지 않은 일이다. 정말 환상적이고 아직  젊다"

"앞으로 수 년을 더 뛸 수 있다. 그리고 기량을 유지할 것이다. 더 많은 것을 달성할 것이다. 여전히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에서 그런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의 축구는 조금 다르다. 골키퍼에게 정말 힘든 환경이다. 많은 부분이 있고 많은 부분에서 분석을 해야 한다. 최고의 수준에서 계속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데 헤아가 대단하다"라고 했다.
판 더 고후는 에릭 텐 하흐 부임 후 데 헤아에게도 변화가 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텐 하흐 감독의 첫 시즌에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데 데 헤아의 활약이 도움이 되고 있다.

"감독의 통찰력과 선수들의 능력이 일치해야 한다. 수비수가 공간을 후방에 많이 두게 된다면 골키퍼는 조금 앞으로 나서야 한다"

"데 헤아가 앞으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상황에서 결정을 할 때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처럼 후방에 공간을 두면 데 헤아에게는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 이에 맞게 플레이해야 한다"

"그래서 데 헤아가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누엘 노이어를 예로 들면, 박스 밖으로 나와서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박스 밖으로 적극적으로 나온다. 데 헤아가 배워야 할 부분이다. 용감하게 선택을 하고 행해야 한다. 조금 일찍 나올지, 늦게 나올지, 돌아갈 길이 없는지 배우고 터득해야 한다. 지금 그런 과정을 아주 잘 지나고 있다"

판 더 고후는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골키퍼들이 높은 수준의 훈련을 받고 대단한 집중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있다고 했다. 가끔 비평가들이 혹독한 상황도 있다고 했다.

"언제나 골키퍼들은 압박을 받는다. 모두가 골키퍼의 어깨 너머로 본다. 모든 골이 카메라에 잡히고, 다양한 각도에서 잡힌다. "

"그리고 너무나 쉽게 그 골은 막았어야 한다고 말한다. 슬로우모션으로 보면 정말 쉬운 장면이다. 하지만 정속으로 보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위에서 보면 쉬워 보인다. 하지만 같은 높이에 서 있으면 무엇이 다른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골키퍼의 포지션이 옳지 않았다면 또 다른 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골키퍼는 힘든 포지션이고, 또 좋은 포지션이기도 하다. 환상적인 골을 막아낼 수 있고 그 희열도 환상적이다"

"선수들에게도 좋다. 반면 아무도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골키퍼도 모든 골을 막을 것이다. 언제나 득점을 막아내고, 득점을 하기 위한 일이 이어진다. 언제나 준비하고 누군가의 실수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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