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데 헤아 : 팬들을 위해

토요일 21 5월 2022 07:00

다비드 데 헤아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으로 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라고 있다.

맨유는 다음 시즌에 유로파리그 참가권을 위해 런던 원정에 나선다.

데헤아는 일요일 팰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MUTV와 만나 최종전에 대한 생각을 설명했다.

"올 시즌이 힘들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최소한 팬들과 우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즌 내내 정말 대단했다. 매 경기마다 팬들와 함께 하는 게 좋다. 최소한 승리를 안겨 주고 싶다."
 
맨유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참가에 실패한 실망스러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데 헤아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시즌 중 하나였다.

"시즌 내내 힘들었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자랑스러운 활약을 했다."

"맨유에서 내 자질을 보여주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내가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꾸준하게 뛰며 팀에 많은 도움을 줬다."
데 헤아는 4차례나 맨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 올 시즌도 수상 후보다.

"아마도 지금이 개인적으로는 내 최고의 시즌 중 하나다. 예전에도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올 시즌에 정말 잘한 것 같다."

31세의 데 헤아는 일요일 팰리스전을 통해 맨유 소속으로 487번째 경기에 나서게 된다. 현재 맨유 역대 출전 1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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