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테 헤아, 슈마이켈의 무실점 기록과 '나란히'

일요일 19 2월 2023 17:11

데이비드 데 헤아가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맨유에서 최다 무실점 경기 공동 선두에 나섰다.

데 헤아는 2011년 6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이적했다. 지금까지 521경기에 출전해 180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피터 슈마이켈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데 헤아 역시 맨유에서 10번쨰로 ��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에릭 텐 하그 감독 체제에서 이번 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맨유에서 데 헤아는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그리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다. 슈마이켈의 기록을 따라잡는 영광을 누렸다. 

32세의 데 헤아는 2021/22 시즌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했으며, 그를 통해 지난 시즌 맨유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위기가 있을 때 마다 데 헤아가 구해냈다.

올 시즌에도 같은 모습이었다. 지난 바르셀로나전 모습이 바로 그랬다.

데 헤아는 엄청난 세이브를 펼쳤고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레스터전 무실점 승리는 맨유가 4위 내를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데 헤아에게는 프리미어리그 140번쨰, 올 시즌 10번째 무실점 선방이다. 

데 헤아는 하비 반스의 슈팅을 막아냈고, 이헤아나초의슈팅을 막아냈다. 여기에 마커스 래시포드의 2득점과 제이든 산초의 득점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 데 헤아는 전설인 슈마이켈과 같은 기록을 갖게 됐다. 만약 다음 경기인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다시 한 번 무실점을 기록할 경우 슈마이켈의 기록을 뛰어넘게 된다.

데 헤아의 새로운 기록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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