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

데 헤아 : FA컵 결승, 모든 것을 바치겠다

월요일 29 5월 2023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는 토요일에 열릴 FA컵 우승을 위해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0-1로 뒤진 상황에서 데 헤아가 페널티킥을 막아낸 맨유는 풀럼전에 2-1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 데 헤아는 이제 시즌 마지막 경기인 웸블리에서의 역사적인 첫 올 맨체스터 더비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내일 잘 회복하고 [결승전] 준비를 시작할 것이다." 데 헤아는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우리 모두 큰 결승전이고 특별한 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일년 내내 우리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싸워 왔으며 우승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
 
데 헤아는 일요일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상을 수상한 후 올 시즌 우리가 이룬 발전을 강조하자 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크게 향상된 것은 사실이다."

"우승컵을 거머쥐고 리그 3위를 차지한 것,  잉글랜드에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이룬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결승전, 큰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현재로서는 훌륭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맨유 골키퍼 데 헤아는 테테의 선제 헤딩골을 제이든 산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로 뒤집은 풀럼전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감독님은 우리가 매 경기 집중해서 승리하기를 원한다." 

"경기 전에 '이기는 정신으로 제대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비드 데 헤아
"우리는 0-1로 뒤진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만들었고 두 골 이상을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시즌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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