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데 헤아의 '불꽃 선방' 승리를 지키다

일요일 19 9월 2021 17:50

다비드 데 헤아의 선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승리를 안겼다.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데 헤아는 경기 종료 직전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승부가 갈릴 페널티킥 상황과 마주했다.

맨유는 전반 한 골씩 주고받았다. 후반 제시 린가드가 종료 1분을 앞두고 결승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추가시간 마틴 엣킨슨 주심은 루크 쇼가 수비 상황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고 판정했다.

경기장은 온통 막판 드라마의 연출 여부에 시선이 쏠렸다. 데 헤아가 나섰고, 마크 노블이 페널티킥 주자로 나섰다. 그리고 데 헤아가 막아냈다.
 
데 헤아는 경기 종료 직전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승부가 갈릴 페널티킥 상황과 마주했다.

맨유는 전반 한 골씩 주고받았다. 후반 제시 린가드가 종료 1분을 앞두고 결승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추가시간 마틴 엣킨슨 주심은 루크 쇼가 수비 상황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고 판정했다.

경기장은 온통 막판 드라마의 연출 여부에 시선이 쏠렸다. 데 헤아가 나섰고, 마크 노블이 페널티킥 주자로 나섰다. 그리고 데 헤아가 막아냈다.
 
"데클란 라이스가 공을 가지고 있는게 보였다. 그가 공을 찰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노블이 공을 가지고 왔다. 막판에 교체가 됐고 막아냈다"

"그저 막아내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 팀의 승리를 위해서 말이다. 항상 웨스트햄 원정은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정말 기쁘다"

데 헤아는 선방 후 환호했다. 동료들도 경기 종료 직후 그에게 달려가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코칭스태프도 달려갔고 팬들도 환호했다.
환호하는 선수들
데 헤아는 "정말 믿기지 않았다"라며

"페널티킥을 막판에 막아내는 기분, 팀의 승리를 이끄는 기분은 정말 설명하기 힘들다. 동료, 팬, 스태프가 모두 팀으로 하나됐다"

"챔피언스리그 패배 후 반전을 잘 한 것 같다. 우리는 모두 함께다. 끝까지 말이다. 라커룸에서 승점 3점을 얻자고 함께 다짐했다. 현실이 되어 기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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