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델로프와 맥과이어

'환상의 듀오' 맥과이어와 린델로프

수요일 12 2월 2020 15:31

수비수 듀오 해리 맥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로프가 중앙 수비 파트너십을 계속해서 구축하고 있으며, 서로에 대해 배우는 것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둘은 맨유 수비 라인의 중심에서 훌륭한 링크업을 보이고 있다. 따사로운 날씨 속에 진행되고 있는 스페인 전지훈련 현장에서 두 선수는 치열한 훈련을 치른 뒤 피치에 나란히 앉아 맨유 미디어와 인터뷰를 가졌다.
린델로프와 맥괴이어의 인터뷰 영상 보기
두 선수 모두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긴 시간을 보내며 훈련을 통해 긍정적인 면을 발견한 것에 기뻐했고, 둘의 조합이 앞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리라는 기대를 밝혔다.

"빅토르와 함께 띄는 것은 눈부신 일이다." 해리 맥과이어가 말했다. "우리는 함께 좋은 시즌을 보냈다. 파트너십을 맺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난 그의 경기 방식을 배우고 있고, 그는 내 방식을 배우고 있다. 우린 점점 더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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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시즌 초반보다 더 많은 무실점 경기를 하고 있다. 팀으로 뭉치지 못했을 때 많은 기회를 내줬다. 세트플레이 수비 상황도 좋지 않았다. 박스 바깥에서 몇 차례 대단한 골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다비드 데헤아가 5~6차례 훌륭한 선방으로 막아줬다. 다비드는 눈부셨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난 우리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처럼 무실점 경기가 더 많아질 것이다."

빅토르 린델로프도 동의했다. "해리와 함께 뛰는 것은 멋진 일이다. 그는 환상적인 선수다. 그와 파트너를 맺게 되어 좋다. 우리는 더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 난 매 경기 우리가 함께 플레이하면 더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발전하고 싶다. 그래서 팀이 더 많은 무실점 경기과 성적을 내도록 돕고 싶다."
독점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맥과이어와 린델로프는 2019/20시즈늘 성곡적으로 마치기 위해 이번 전지 훈련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날씨가 확실히 좋다. 이런 곳에 온다는 것은 큰 보너스다." 맥과이어가 말했다. "함께 모여 훈련할 수 있는게 좋고, 팀이 더 뭉치는 계기가 된다. 최근에 경기가 많았는데 경기 없이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적이 없었다."

"FA컵 재경기를 피하면서 우리는 10일 가까이 훈련할 수 있게 됐다."
린델로프는 휴식 기간이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며 선수들이 스페인 전지훈련에 앞서 휴가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에 쉴 수 있어서 좋았다. 몸과 마음 모두 잘 회복했다." 그가 덧붙였다. "마르베야에 다시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모든 선수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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