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토나

UTD 팟캐스트 : 에릭 칸토나

아마도 이 골은 에릭 칸토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기록한 가장 소중한 골일 것이다.

1996년 12월에 기록한 칸토나의 골은 특정 연령대의 맨유 팬들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골이다. 이제는 그때 태어나지도 않은 어린 팬들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하프라인에서 돌아서 브라이언 맥클레어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은 칸토나는 칩샷으로 득점했고 그 유명한 골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옷깃을 여미고, 가슴을 펴고, 천천히 돌아서서 위풍당당한 자세를 취했다.

이번주에 UTD 팟캐스트에 추련한 칸토나는 선덜랜드를 상대로 득점한 뒤 펼친 골 세리머니의 후일담을 밝혔다.
 
“모든 골이 다르기 때문에 난 매번 다른 골 세리머니를 했다. 에너지도 다르고, 모든 게 다르다.”
칸토나가 팟캐스트 진행다 데이비드 메이, 헬렌 에반스, 샘 홈우드와 인터뷰에서 말했다.

“내가 왜 그런 세리머니를 한지는 모르겠다. 모든 팬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이 좋다. 때로는 더더욱 그럴 때가 있다. 아마 그때 상대 팀 골키퍼가 프랑스 사람이어서 그랬느지도 모른다.”
칸토나는 선덜랜드 골키퍼 리오넬 페레스와 님스에서 1991년에 잠깐 함께 뛴 적이 있었다.  칸토나는 당시 어린 골키퍼 페레스가 리그앙에 적응하는 것을 도왔다.

5년의 시간이 지나 칸토나의 회상처럼 올드 트라포드에서 프랑스 선수 간 맞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전에 터널에서 그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다. 그리고 인사를 했다. 님스를 떠난 이후 그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님스는 내가 프랑스에서 뛴 마지막 클럽이었다.”


“그런데 그는 나와 악수를 하고 싶어하지 않아 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골을 넣은 것 같다.”

 
칸토나
에릭 칸토나의 1996년 12월 아름다운 칩샷 득점
득점 영상을 보면 칸토나가 두 발을 하늘로 들어올린 채 낙담한 표정을 한 골키퍼의 모습이 보인다.

그 짧은 순간, 사냥꾼과 사냥당한 이의 눈이 마주치는 것처럼 보인다. 옛 동료를 홀대한 것을 페레스는 후회했을 것이다.

“골키퍼에겐 가장 큰 굴욕이고, 골 세리머니도 마찬가지다. 그는 화가 났고, 속수무책이었으니까.”


“그냥 거기 서서 나를 봐라.”


칸토나의 눈부신 경력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를 UTD 팟캐스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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