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할 감독

루이스 판 할 감독을 향한 응원

월요일 04 4월 2022 12: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루이스 판 할 감독을 향해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

70세의 판 할 감독은 현재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판 할 감독은 지난 일요일 자신이 전립선암과 마주하고 있음을 밝혔다.

판 할 감독은 2016년 맨유를 이끌고 FA컵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근 A매치 기간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던 그는 자신의 선수들에게도 상황을 알리지 않았다.
아약스와 바르셀로나를 이끌기도 한 판 할 감독은 현재 세 번째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여전히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향한 여정을 하고 있다. 본선에 오를 경우 에콰도르, 세네갈 등과 함께 A조에 속할 수 있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TV 프로그램 움베르토에 출연해 "선수들의 기량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나의 상황을 알리기 싫었다"라며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동안에도 매일 밤 병원을 찾아야 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다.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라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판 할 감독의 인연은 각별하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기간 동안 매년 올해의 선수상을 탔다. 데 헤아는 트위터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마찬가지다. 자신의 1군 데뷔를 안긴 감독에게 마음이 담긴 응원을 보넀다.

또한 세계 축구의 많은 이들이 판 할 감독을 향해 마음을 보냈다.

 

판 할 감독의 쾌유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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