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롯

달롯 "긍정적인 프리시즌"

토요일 23 7월 2022 15: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트백 디오고 달롯이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후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프리시즌 4연승을 눈앞에 보고 있었다. 하지만 무승부로 빌라전을 마무리했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의 선제골과 매티 캐시의 자책골로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레온 베일리와 챔버스에게 실점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달롯은 "어려운 경기였다. 어려운 상황에서 축구를 했다"고 했다.
경기가 펼쳐진 퍼스에는 폭우가 내렸다. 경기 취소 가능성도 있었다. 달롯은 전반까지 맨유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달롯은 "전반은 좋았다. 아름다운 두 골이 나왔다. 우리가 원하던 모습이었다"라며

"하지만 후반은 달랐다. 후반에 더 생기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지만 역습으로 실점을 허용했다. 더 그라운드 사정이 나빠졌고 경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했다.

하지만 달롯은 "하지만 프리시즌 투어 전체를 놓고 보면 행복하다"고 했다.
 
달롯은 지금까지의 투어 그리고 남은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달롯은 "긍정적이었다. 전진하는 과정이다. 모두가 잘 했다. 선수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모든 부분이 대단했다. 투어에 모두 집중했다"라며

"이제 맨체스터로 돌아가 두 경기를 더 하고 시즌을 시작한다"고 했다.
맨유는 태국과 호주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가졌다. 팬더믹 이후 전세계 팬들을 다시 만나는 소중한 기회였다.

달롯은 "정말 팬들은 대단했다. 개인적으로 두 차례 투어를 함께했고, 이제 세 번째다. 매번 팬들의 사랑에 놀랍다"라며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언제나 팬들을 만날 수 있었다. 팬들 덕분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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