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구 달롯

달롯 :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월요일 06 12월 2021 07: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디오구 달롯이 최근 아스널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후, 맨유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했다.

포르투갈 출신 풀백 달롯은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거둔 승리 이후 팀 동료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질 어떤 기회라도 즐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 후 맨유 클럽 미디어 기자 스튜어트 가드너와 인터뷰한 달롯은 "내가 여기 온 이유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선발명단] 바깥에 있을 때, 경기를 많이 하지 않을 때는 쉽지 않지만, 준비를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나는 경기장 밖에서 준비를 하면서도 잘 훈련하고 있었던 것 같다.''

올드 트래퍼드에서 90분 내내 오른쪽 측면을 활보한 22세 풀백 달롯은 최근 첼시전에서 아론 완비사카가 부상을 입은 뒤 경기에 나서고 있다.
바쁜 연말 일정을 앞두고 맨유가 수많은 치열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달롯은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즐기고 있다.

''기회가 오면,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겠다는 생각이다.''
 
맨유는 득점이 흔치 않았던 프레드가 경기 종료 13분을 남겨두고 결승골을 넣어 팰리스전에 승리해 최근 4경기 중 3승째를 거뒀다.

달롯은 프레드의 활약을 칭찬했다.  "누구나 그를 비판할 수 있지만 그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장을 누빈다. 그는 클럽을 위해 모든 걸 쏟는 선수다."

"공을 잃거나 슛을 놓쳐도 항상 다음 플레이를 시도하고 항상 팀을 위해 싸운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 그런 선수들이 우리가 원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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