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

랑닉 감독이 설명한 크리스털 팰리스전 전술

일요일 05 12월 2021 18:18

랄프 랑닉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4-2-2-2 포메이션을 펼친 것에 대한 생각을 설명했다.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랭��에게 첫 승을 안겼다.

프레드의 후반전 득점 전까지 맨유는 시종일관 팰리스를 압도했다. 
랑닉은 "초반 30분은 놀라웠다"면서 "부족했던 것은 한두 골을 넣지 못한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도 우리가 경기를 장악했다"고 말했다.

프레드는 결승골을 넣어 맨 오브 매치로 선정됐으나, 랑닉은 특히 그의 수비적인 기여에 감명을 받았다.

 "4명의 공격수를 배치했다. 오늘 우리가 경기한 방식대로 경기를 한다면 규율을 갖춘 선수가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스코티 [맥토미나이]와 프레드 둘 다 그 점에서 완벽하다."
랑닉은 아스널과의 주중 승리와 같은 선발 명단을 내놓았다. 맨유는 약간의 포메이션 변화가 있었다. 그는 이러한 변경의 이면에 대해 설명했다.

"아스널전 승리 후 많은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내게는 논리적으로 보였다."

"어떻게 하면 공을 손에 넣을 수 있느냐가 문제였다."

"10번 포지션에 제이든[산초]과 브루노[페르난데스]와 함께 뛰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풀백들이 앞으로 나가 측면에서 공을 요청하도록 했다. 그것이 내가 4-2-2-2로 경기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다."
제이든 산초
"이 구성에서 가장 까다로운 자리는 10번이다. 브루노와 제이든은 그 포지션에서 잘했다고 생각한다. 수비적으로 둘 다 잘했다."

"분명히 상대를 우리의 골문으로부터 멀리 있도록 해야 한다. 계속해서 압박하고 공을 추격하고, 공을 따내야 한다. 우리는 다른 대형을 취하기로 결정했지만, 조금만 다른 게 했다."

"마커스, 크리스티아누 등 공격수 2명과 함께 산초, 브루노를 10번 자리에 세웠다. 나머지는 평소와 같은 포지션이었다. 크리스티아누에게 파트너를 앞세운 상태에서 피치 중앙에서 컨트롤을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잘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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