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와의 FA컵, 선수단 소식

목요일 06 1월 2022 11: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랄프 랑닉 감독은 다가오는 아스톤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선수를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맨유는 영국시간 월요일 아스톤빌라와 FA컵 경기를 가진다. 지난 경기 패배의 분위기를 바꿀 기회를 갖는다.

랑닉 감독은 2022년 첫 경기였던 울버햄턴과의 경기에서 4-2-2-2 포메이션의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스리백으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지난 번리전 이후 통증으로 울버햄턴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빅토르 린델로프 역시 코로나19에서 회복해 스쿼드에 복귀한 상황이다.

필 존스는 라파엘 바란과 함께 수비에서 탄탄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에릭 바이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일원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테덴 멘지는 버밍엄 시티로 임대됐다.
루크 쇼와 스콧 맥토미니는 출전이 가능하다. 맥토미니는 울버햄턴전에 경고를 받아 한 경기 출전이 불가하지만 15일 개최되는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 적용된다.

폴 포그바는 아직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한니발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 

딘 헨더슨은 올 시즌 컵 대회에 한 차례 나선 바 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되 웨스트햄과의 경기다. 데 헤아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아스톤 빌라의 상황

미드필더인 존 맥긴은 경고 누적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이 불가하다. 하지만 FA컵은 출전이 가능하다. 다이론 밍스는 한 경기 징계에서 복귀했다.

애슐리 영은 체력을 회복 중이며, 버틀란드 트라오레와 트레제게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됐다.

레온 바일리, 올리 왓킨스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나캄바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또한 맨유에서 임대된 악셀 튀앙제베 역시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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