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전 선수단 소식

지난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스콧 맥토미나이는 지난주 벨기에 원정에 합류했다. 3-0으로 승리한 왓퍼드와 일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10분 가량 잠시 뛰었으나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를 목요일 유로파리그 경기에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출전을 염두에 두고 있는 선수다.

얀 브레이덜 스타디움에서 거둔 1차전 1-1 무승부를 놓친 선수는 메이슨 그린우드다. 질병이 있었던 그린우드는 왓퍼드전에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악셀 튀앙제베는 12월 중순 이후 뛰지 못했다. 지난 주 훈련장에서 모습을 보였고, 허벅지 부상에서 계속해서 재활 중이다.

튀앙제베는 팀 포수-멘사, 필 존스와 함께 벨기에 원정에 가지 않고 맨체스터에 남았었다.

엔젤 고메스, 제임스 가너, 타히트 총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1차전 경기 일에는 1군 팀 경기에 앞서 19세 이하 팀 간 친선 경기에 출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Aon 트레이닝 센터에서 수요일 오후에 열릴 사전 회견을 통해 몇몇 선수들의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세 명의 선수는 브뤼헤전 결장이 확실하다. 마르쿠스 래시포드는 몇 달 더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을 것이다. 폴 포그바도 1월에 발목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뛸 수 없다.

골키퍼 리 그랜트도 2월 초 수술해 향후 2~3달간 뛸 수 없다.

좋은 소식은 맨유 선수 중 유로라리그에 징계로 빠지는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 대회에선 세 장의 경고를 받으면 한 경기를 뛸 수 없다.

클럽 브뤼헤 팀 소식

1차전에 브뤼헤의 득점자였던 엠마뉄 데니스는 1차전에 합류하지 못한다. 중앙 미드필더이자 주장은 루드 보르메르도 무릎 부상으로 빠진다.
브뤼헤는 1차전에 받은 경고로 콜롬비아 출신 미드필더 에데르 발란타도 결장한다.

유수프 바디와 이그나시 반 더 브렘프트는 1-1로 비긴 1차전에 부상으로 빠졌고, 아직 회복되지 못했다. 하지만 크레핀 디아타는 2차전 원정 명단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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